꿀팁 4월 둘째 주의 양봉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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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성하게 알을 낳도록 한다
지혜와 정성을 다해 왕성하게 알을 낳도록 관리하는 것은 아까시꿀의 수확량을 좌우하는 일이다.
자극 먹이를 주며 벌집을 제 때에 더 넣고 벌집의 위치 바꾸기와 돌리기를 하여 최대한 많은 알을
받는다.
○ 과보온이 안되도록 한다
알을 많이 받기 위하여 지나친 관리를 하다가는 분봉열이 일어나고 과보온 피해를 입는다. 과보온
이 되면 꿀벌이 흩어지고 막음판 밖으로 넘어가 애벌레를 돌보지 않아 온도 습도의 부족으로 얼금
번데기장이 많이 생긴다. 나들문에 벌이 뭉치면 과보온이다. 빨리 헛덧통을 얹어준다.
○ 분봉열 방지 : 나눔의 원리
분봉열이 생기면 수벌집이 많아지고 일벌들이 흐물거리며 태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는 강군의 번
데기장을 빼어 약군에 넣어주고 그 자리에는 빈 벌집을 넣으면 산란이 잘되며 분봉열을 막을 수 있다.
두 통이 다 강군이 유지되는 나눔의 원리이다. 벌집과 벌집사이를 8mm 정도 넓혀주어도 분봉열이 예
방 된다.
벌집을 짓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벌집 짓기를 미룬다
벌집짓기는 강군의 분봉열을 끄는 좋은 방법이지만 일벌에게는 가장 힘든 노동이다. 체력이 소모되고
수명이 단축된다.
집짓기는 12~15일령의 젊은 일벌이 가장 왕성하다. 지금 집짓기벌은 아까시꽃이 필 때 1급 밖일벌을
기르는 일벌이다. 분봉열 방지를 위해서는 집을 지어도 무리한 집짓기는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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