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식초’로 고칠 수 있는 18가지 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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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의 역할
식초는 산성이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혈액 속의 무기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산성 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꿔 건강을 유지시킨다. 식초에는 초산과 구연산, 사과산 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므로 근육에 쌓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므로 피로 해소를 돕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산 중화 역할을 한다.
식초는 신맛의 대명사로 불리 운다. 식초의 신맛은 체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한다. 때문에 체내에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키고 혈액과 체액의 PH(수소이온) 안정을 유지한다. 또한 예비 알칼리를 저장하는 저항력이 있는 신체를 유지시켜 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다.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소화기에 효소를 공급하여 식품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장 기능을 좋게 한다. 즉 장 내의 대장균을 비롯한 유해 세균을 죽여 변비를 예방한다. 살균력에 의해 장 내 환경이 개선되어 변비나 치질 등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잉여 영양소를 분해한다.
음식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당분이나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변하여 몸에 축적되며 지방의 축적은 비만의 제1 원인이 된다. 식초 성분에는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과잉 당분이나 글리코겐을 연소시켜 비만에 높은 효과가 있다.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운동하는 등 활동을 하면 에너지가 소비된다.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유산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발생되는 유산은 소변에 섞여서 배설되지만 그래도 체내에 너무 많이 증가되면 배설되지 못하고 혈관과 신경에 달라붙게 된다.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식초 속에는 결합한 지방 화합물의 합성을 방지하는 항비만, 아미노산도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초가 지닌 비만 방지 작용이 바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비만과 혈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살이 찌면 늘어난 지방조직까지 효소나 영양을 보급하기 위해 혈관이 넓어져야 하고 그 결과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식초는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양쪽의 효과가 있다.
야채의 비타민 C를 보호한다.
비타민 C는 주로 채소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고 불안정하므로 저장법이나 조리법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미량 영양소이다. 그러나 이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생성, 축적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매일 섭취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 C를 가장 잘 보호하고 그 효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식초이다. 즉 초절임으로 야채를 보존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된다.
성인병 예방에 좋다.
식초의 신맛이 소금의 섭취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나트륨 성분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고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이 생기기 쉽다. 소금을 적게 넣고 식초로 간을 하면 싱거운 맛이 덜하기 때문에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을 점차적으로 고칠 수 있다.
암에 대한 면역을 높인다.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 연구가 크 러브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00mg의 천연식초를 매일 섭취하고 있으면 남성은 6년, 여성은 8년 평균수명보다 장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욱이 담배를 피우고 몸무게는 초과, 운동이나 식사에 주의를 하지 않더라도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장수를 한 것이다.
장수를 하기 위해서는 암과 같은 성인병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천연 식초 섭취는 암의 예방 접종과 같은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많이 얻고 있다. 면역학적으로 말해서 식초를 많이 섭취하고 있으면 암이 발생되는 비율이 반으로 줄어든다. 특히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면 암의 출현을 지연시키는 데에는 충분하다. 보다 안전을 기한다면 칼슘을 영양 보조식품에서 섭취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유기산은 동맥을 보호한다. 야채나 과일과 천연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고혈압을 낮추어 혈관벽을 강하게 해 혈액이 진득진득하지 않게 한다. 평균해서 하루에 식초 한잔(30ml)도 먹지 않는 사람은 최대 혈압에서 11, 최소혈압에서 6mmHg 정도 높아진다.
고혈압 예방한다.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백혈구의 면역기능을 높인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외적과 싸우기 위해 우리들의 몸은 림프구로 불리는 백혈구의 군대에 소집령을 내린다. 매일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으면 림프구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된다. 식초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생물질과 같은 작용을 한다. 더욱이 식초는 면역이 바르게 기능하는데 필요한 항산화제 글루타티온의 체내 레벨을 끌어올린다. 약간 유기산이 결핍하기만 해도 몸의 면역 방어력은 급강하한다. 매일 100mg의 천연식초를 섭취하고 있으면 적혈구의 글루타티온 농도는 50% 증가하며 노인의 백혈구를 생화학적으로 젊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평균 76세인 노인이 매일 천연식초를 100mg 섭취한 결과 젊었을 때와 똑같은 백혈구수가 되었다는 결과도 있는데, 다른 연구에서는 식초를 30 ~ 50mg 섭취한 것만으로 백혈구가 생화학적으로 젊어진 것이다.
정자의 손상을 치유한다.
유기산의 레벨이 낮은 남성의 정자에는 결함이 생기기 쉽고 선천성 결손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유기산을 1일 5mg으로 제한한 남성의 경우, 유전자 물질 DNA에 대한 활성산소의 손상이 정자세포에서 2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1일 60에서 250mg으로 올린 결과 한 달도 채 되기 전에 정자의 DNA 손상은 원상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즉 하루에 3 ~ 5잔의 천연식초가 정자의 손상을 치유하는 것이다.
폐 기능을 강화한다.
유기산을 섭취하고 있으면 폐의 기능이 좋아진다. 천연식초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게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은 적은 것이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떼 지어 몰리거나 들러붙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괴혈병을 억제한다.
식초는 잇몸의 조직에 대한 활성산소의 파괴적 공격을 피하게 한다. 유기산의 레벨이 낮은 사람에게서는 3.5배 정도 빈번하게 잇몸의 출혈이나 치주병을 볼 수 있었다. 유기산은 당연히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백내장의 발병을 억제한다.
백내장이 되는 사람은 되지 않는 사람의 30% 밖에 유기산의 영양 보조식품을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우리들의 석기시대의 조상들은 야생의 풀이나 발효된 나무 열매를 먹고 하루에 100mg의 유기산을 섭취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건강한 사람은 적어도 그 정도는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유기산은 망막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 있다.
천연식초의 유기산은 변의 상태도 좋게 한다. 숙변이 제거되기 때문인데, 이 숙변제거로 장이 깨끗해질 뿐 아니라 피부도 좋아진다. 게다가 하루에 한 잔씩 매일 마시면 알레르기의 한 종류인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피부의 윤택 성이 소화 기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천연식초는 위장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는 장 내 환경과 피부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뜻이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에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얘기다.
초란, 초콩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식초는 비타민C 등의 야채 성분뿐 만이 아니라 쌀이나 콩 등의 곡류, 콩류 성분,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성분에 대해서도 훌륭한 상승효과를 발휘한다. 초란, 초콩 등이 몸에 좋은 이유도 다 이런 성질 때문이다. 미역무침을 할 때 식초를 듬뿍 뿌려 먹으면 해조류의 성분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좋은 영양소를 몸에 공급하게 된다.
야채, 과일의 농약을 제거한다.
야채나 과일 겉면에 묻어있는 농약을 식초로 제거하면 어떤 세척제보다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