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프랑스 꿀의 재앙적인 한 해, '벌들이 굶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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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꿀의 재앙적인 한 해, '벌들이 굶주림'
프랑스 전역의 양봉가들은 올해는 꿀 생산에 있어 재앙적인 해라고 전하며, 벌들이 굶어 죽고 생산량이 최대 80%까지 급감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중부 생투르레로슈의 양봉가 미카엘 이삼베르는 추운 비오는 봄철을 지나 꿀의 70%가 사라졌고, 벌집에 설탕을 먹여 생존을 도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재앙과도 같은 한 해였습니다." 450개의 벌집을 돌보는 44세의 이삼버트의 말이다.
일반적으로 벌집은 1년에 15kg의 꿀을 생산하지만, 이삼버트에 따르면 이번에 그의 농장은 5~7kg 정도만 생산했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꿀벌은 "날지 않고, 나가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저장해 둔 꿀을 먹습니다."라고 그의 공동 관리자이자 양봉가 동료인 마리 미오르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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