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22년 9월 16일 쉬나무 열매 결실 확인차 갔으나 허탕!'영동읍 부용리' 갔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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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6일 아직 쉬나무 열매 송이가 있어야 되지만 사진처럼 열매는 전혀 없고, 최근 종자 채취 흔적을 찾아보았지만 없었다. 허탕!
9월 16일 아직 쉬나무 열매 송이가 있어야 되지만 사진처럼 열매는 전혀 없고, 최근 종자 채취 흔적을 찾아보았지만 없었습니다.
아래 영동농업기술센터 조원제씨 글과 사진처럼 열매송이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금년에는 쉬나무의 결실이 전혀 없는해라는것을 확인하고 돌아 왔습니다.
유럽에서 10월수입 예정의 꽃과 꿀이 넘치는 '밀원수의 왕' 쉬나무종자가 수입되는데, 국내 쉬나무를 '대량 양묘하여 보급하실분 모집중' 저에게 연락주세요..
이 쉬나무를 꽃 10 만 송이의 나무라고 불립니다. 쉬나무는 이미 세계 꿀 수출국인 루마니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특별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왜 유럽인들에게 매력적입니까? 한반도 전역 재배하여도 되며 강한 내한성을 가져서 좋습니다.
1 헥타르의 연속 쉬나무식재지에서 2 천 킬로그램 이상의 꿀을 얻고, 가장 진보 된 양봉가는 더 많은 것을 얻습니다.
쉬나무 꿀은 아까시아꿀과 비슷하지만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광택 녹색 단풍이 일년 내내 꿀벌 나무를 장식하고 매우 꿀벌 친화적인, 풍부한 개화 7 월 - 8 월 꽃을 큰 꽃차례로 핍니다. 전체 꽃의 지름 15-25cm의 엘더베리꽃과 유사한 산형화서. 꽃은 흰색 이며 크기는 약 1cm이며 일반적으로 4장꽃잎 입니다. 쉬나무는 암꽃과 숫꽃이 성적으로 분리되는데 산형 화서의 약 2/3는 숫꽃입니다. 전체 쉬나무가 숫꽃나무도 있습니다. 쉬나무에서 숫꽃이 먼저 열리면서 가장 많은 꿀과 엄청난 양의 꽃가루를 생산합니다! 쉬나무는 올해 자란 일년생 가지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걱정 없이 많이 전정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강건한 구역 3~8(-35도)로 내한성 강, 매우 가뭄에 강하고, 점토, 모래, 극심한 더위, 도시 조건, 바람에도 강합니다. 그들은 중부지방에서 훌륭한 가로수를 만듭니다. 빠른 성장 때문에 실생 2년생묘목까지는 겨울 동해피해를 볼수있어 보호했다가 그 이후 쉬나무 3년생묘목 식재는 한반도 전역 재배하여도 되며 강한 내한성을 가져서 좋습니다. 종자는 쉽게 발아되며,이미 실생 3 년생이 지나면 나무가 꽃을 피고 꿀벌을 끌어들입니다. *쉽게 발아되는 쉬나무 종자 파종방법 1. 씨앗은 겨울 전 또는 다음해 봄 일찍 3월초 땅에 씨 뿌리고 차광망, 볏짚을 덮어 주십시오. 2. 봄에 파종하려면 적어도 1달은 계층화가 필요합니다. 씨앗은 1-2일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종자와 비닐봉지공기를 넣은뒤 상부를 밀봉하여 냉장실에 약 2-4°C에서 촉촉하게 넣어 유지하면 됩니다. 3. 대다수는 하루 종자소독물에 1주야 침지후 파종하여도 발아가 잘 쉽게 발아 한다고 합니다. 위의 쉬나무 종자파종법중에 한가지를 선택 하십시오. 쉬나무종자는 식용오일, 헤어 오일, 공업용 오일로 사용되는 종자에서 오일을추출합니다. 친구와 이웃에게 꿀벌을 위해“꿀벌”나무를 키우고 있다고 말하면 아마 농담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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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농촌마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쉬나무는 현재 별다르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 개화를 시작하고 있는 부용리 쉬나무(7월27일) 오래전 쉬나무에 대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다. 오래된 농촌마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쉬나무는 현재 별다르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아주 소중한 자원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쉬나무는 석유가 보급되기 전까지만 해도 씨앗(種子)으로 기름을 짜서 등잔불을 밝히거나 머릿기름으로 사용한 아주 소중한 나무였다. 그래서 경상도에서는 소등(燒燈)나무, 쇠동백나무라고 불렀다. 영명으로 Korea Evodia, 한자명은 조선오수유(朝鮮吳茱萸)라 한다. 이름도 오수유에서 수유로 수유에서 다시 쉬나무로 바뀌었다고 하며 Evodia라는 뜻은 향기가 좋다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인데 실제 쉬나무의 잎과 줄기에서 나는 향기는 좋지 않다.
▲ 영동읍 부용리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옆(을곡마을) 쉬나무 쉬나무는 장마철 꿀벌과 곤충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식량창고이다. 7월27일 부용리 쉬나무 아래 가보니 꿀벌과 호박벌, 야생벌, 파리종류들의 잉잉거리는 소리가 웅장한 오케스트라처럼 들린다. 쉬나무는 장마철 꿀벌과 곤충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식량창고이다. 7월 중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25~28일정도 개화하는 특성으로 많은 꿀과 꽃가루를 생산하여 Bee Bee Tree(벌나무)로 불리는 쉬나무는 1903년 Korea Evodia라는 이름으로 처음 북미지역에 알려졌다고 한다. 영동읍 부용리에는 쉬나무가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옆 을곡마을 산 아래 100년이 넘은 두 그루의 쉬나무가 있다. 해마다 7월부터 풍성한 꽃을 피우는데 양봉농가에서 벌통을 가져다 놓으면 많은 양의 꿀과 꽃가루를 얻을 것이다. 쉬나무는 열매가 익어가면서 열매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있다가 종자가 성숙되면 색이 퇴화되고 검고 윤기나는 종자가 발현된다.
쉬나무는 꽃이 귀한 시기의 밀원식물로 적극 육성해야 하는 나무이다. 아카시아꿀(아까시나무)을 대체할 수 있는 수종으로 공해에도 강하며 별다른 병해충이 없고 목재로도 이용 가능하고 꽃과 열매의 관상가치도 높으며 열매를 방치해 두면 겨울철 야생 조류들에게 훌륭한 식량창고 역할을 해주니 생태계에도 중요한 수종이다. 또한 씨앗의 기름은 자동차 디젤대용유로 사용가능한 연료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일거양득이 된다. 글을 읽는 선비가 있는 마을에 있다는 부용리 쉬나무가 오래오래 잘 보존되어 역사의 이야기 거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 |||||||||
조원제/영동군농업기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