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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글로벌 노력: 기후 재난 피해자를 위한 4억 달러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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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3-12-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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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력: 기후 재난 피해자를 위한 4억 달러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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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열린 유엔 기후 회담(COP28) 첫날, 각국 정부는 기후 재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손실 및 피해 기금 마련을 위해 4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역사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술탄 알 자베르 COP28 의장이 "역사적"이라고 칭송한 이 결정은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독일,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각국의 서약에 대해 더 많은 기여를 요구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발전 사항

1. 손실 및 피해 기금의 형성

유엔 기후 회담에서 각국 정부는 4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부금으로 손실 및 피해 기금을 설립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기금은 기후 변화의 악영향을 받는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2. 초기 공약

초기 단계에서 주목할 만한 공약으로는 독일과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1억 달러, 영국이 4,000만 파운드(5,050만 달러), 미국이 1,750만 달러, 일본이 1,000만 달러를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총 2억 2,500만 유로(2억 4,5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세계은행의 역할

세계은행은 초기 4년 동안 이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지만, 일부 개발도상국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이 기금은 보조금,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저비용 대출, "혁신적 재원"을 포함한 다양한 출처로부터의 기부금을 축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자격 기준 및 타협점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개발도상국이 수혜 대상입니다. 그러나 취약성의 정의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세계은행의 역할을 조건부로 받아들이고 4년의 기간을 두는 등의 타협으로 인해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습니다.


5. 더 많은 기여에 대한 도전과 요구

미국의 상대적으로 적은 기부금은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더 광범위한 기부자 기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와 석유 생산국들의 기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기금의 성공 여부는 충분한 재원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

손실 및 피해 기금 설립은 COP28의 초기 성과이지만, 여전히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 명확한 기한과 목표, 의무 기부금이 없다는 점은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203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손실 및 피해에 대한 예상 비용이 연간 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 지역사회의 긴급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적시에 실질적인 기여를 보장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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