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양봉 인공 조명이 꿀벌의 수면 주기를 방해한다는 UC 샌디에이고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2-26 12:59

본문

인공 조명이 꿀벌의 수면 주기를 방해한다는 UC 샌디에이고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년간 건강 전문가들은 휴대전화 화면의 빛이 수면 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 때 조명을 끄지 않으면 수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종은 인간뿐만이 아닙니다.

아니요, 꿀벌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둠스크롤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빛의 원천이 꿀벌의 일주기 리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박사과정생 애슐리 킴이 이끈 해당 연구에 따르면 가로등 아래 벌집 속의 벌들이 밤에도 깨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사람과 그들이 먹는 음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김씨에게 꿀벌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물어도 그녀는 대답을 알고 있을 겁니다.

"제가 공유하고 싶어하는 가장 재밌는 사실은 꿀벌의 생체 리듬이 실제로 과일 파리보다 인간에 더 가깝다는 것입니다."라고 김씨는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두 종을 연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재밌는 사실입니다.

"꿀벌은 8시간 동안 잔다는 것을 좋아합니다." 김씨는 또 다른 재미있는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그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럽 꿀벌의 수면 주기는 가로등이나 벌집이 형성될 수 있는 건물에서 나오는 인공 조명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캠퍼스에서 처음으로 나무 위에 야생 꿀벌 군집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무의 위치로 보아 가로등이나 기둥과 같은 인공 광원 근처에 항상 있었습니다."라고 Kim은 말했습니다.

수분매개자의 수면 습관에 대한 이전 연구에서는 꿀벌이 피곤하면 낮잠을 더 많이 자고 벌집 안에서의 의사소통이 부정확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익숙한 이야기라면, 이 연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면 인간이 더 잘 자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는 여러 의학 연구 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연구에서 수면 행동을 살펴보면, 그들이 일정한 조명 조건에 있다면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는 먹이를 찾는 정확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김 박사는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몬드와 사과 작물의 수분 방법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김 박사는 "수면이 현저히 줄어들면 먹이를 찾는 작업량도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새와 같은 다른 종들도 밝기 때문에 괴로움을 받습니다.  오듀본 협회의 Lights Out 이니셔티브는  사람들이 철새철에 조명을 끄도록 권장합니다.

"항상 조명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이라면, 그곳이 시작하기에 좋은 곳일 수 있습니다."라고 김씨는 말했습니다.

김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꿀벌은 어둠 속에서 더 잘 잔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아마도 이 연구는 8시간의 수면이 필요한 이 취약한 종을 보호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일환일 것입니다.

김씨는 "어쩌면 우리가 집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UCSD 석사과정 학생인 브랜디 산체스는 캠퍼스의 다른 학생들에게 지역 벌 개체군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돕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Pollinator Club의 일원으로서 산체스는 캠퍼스가 살충제 사용에서 벗어나 토종 식물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UCSD를 인증된 벌 캠퍼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산체스는 "그들은 이미 살충제 사용을 70-80% 줄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샌디에이고 시가 인증받은 꿀벌 도시로서 꿀벌의 복지와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조치입니다.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4 양봉.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