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일본, 한중일 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의 안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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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중일 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의 안전성 강조
최근 일본, 중국, 한국 환경부 장관이 참여한 3국 회의에서 일본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성 폐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작업의 안전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나고야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토 신타로 환경 장관은 광범위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이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처리수 방류는 중국이 우려를 표명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황룬추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은 이 물을 "핵 오염수"라고 지칭하며 주변 국가들과 책임감 있는 협의를 통해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본은 방사능 방출 인근 지역의 방사능 모니터링의 신뢰성을 높이고 이 문제에 대한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중수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처리수는 태평양으로 방류되기 전에 해수로 희석됩니다. 이번 조치는 2011년 3월 대지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제1원전을 폐로하기 위한 일본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되어 전 세계 및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협력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은 후쿠시마 수질 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도 2025년까지 이어지는 행동 계획에 따라 해양 쓰레기, 대기 오염 및 기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진전을 논의했습니다.
처리수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일본의 약속은 후쿠시마 재해의 여파를 이웃 국가들과 협의하여 책임감 있게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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