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가짜 꿀을 적발해 진열대에서 없애기를 간절히 바라는 가운데  , 폴란드 과학자들은 1,300년 된 벌집을 발견했습니다.

중세 폴란드 벌집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발견된 가장 오래된 벌집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나무 줄기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벌집 중 하나로 여겨진다.

제재소 운영자들이 오래된 참나무 줄기를 판자로 만들 준비를 하던 중, 줄기 속에 뭔가 이상한 것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고, 실제로 벌집이 보존되어 있던 양봉장의 잔해와 오래 전에 죽은 벌의 유해, 그리고 꿀의 흔적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양봉 협회 Bractwo Bartne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 벌은 움푹 들어간 곳에 있었지만 그 지역이 완전히 잡초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중세 양봉가들이 그냥 잊어버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느 시점에서 나무가 무너져 강에 빠졌고 수세기 동안 진흙층 아래에 ​​묻혔습니다.

과학자들은 나무 줄기의 잔해에 대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실시한 결과, 서기 680년이 나무가 더 이상 자라지 않은 시기와 일치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중세 벌집의 내용이 현대 벌집과 어떻게 비교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될 것입니다.

국립 동물 생산 연구소에서는 유해를 조사한 결과, 이 벌집에는 중부 유럽의 꿀벌이 살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중세  벌이  오늘날의 비슷한 표본과 얼마나 비슷하거나 다른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참나무 줄기는 현재 아우구스투프에 있는 양봉 문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과학자들은 생물학적 재료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