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터셔 양봉가, Jas Payne의 월간 칼럼 11번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연에서 벌이 하는 아름답고 근면하며 중요한 역할을 흥미롭게 살펴보고 양봉가로서의 삶을 경험하세요.

11월은 겨울 추위를 가져왔고, 비와 홍수, 눈과 얼음, 강풍, 그리고 따뜻한 날도 있었습니다. 벌집을 확인하고 안에서 부드러운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면 항상 안도감이 듭니다.

벌은 동면하지 않지만 추울 때는 벌집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여왕벌과 새끼벌(알과 애벌레) 주위에 모여서 따뜻하게 유지하고, 온도가 7°C 이상으로 올라갈 때까지 기다려 다시 밖으로 날아갑니다.

일벌은 날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근육을 사용하여 열을 발생시키지만, 날개를 움직이는 대신 몸을 진동시킵니다. 모든 벌이 동시에 이것을 하면 밖이 얼어붙어도 무리 중앙에서 35-37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방해가 적을수록 좋죠. 필요하다면 음식을 더하기 위해 지붕을 빨리 들어올리면 온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양봉장을 방문하면 그냥 눈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바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꿀병, 밀랍 양초, 그리고 꿀벌을 주제로 한 다른 제품들은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고, 저는 그 뒤에서 양초를 만들고 꿀을 병에 담는 일로 바쁘죠.

양봉가가 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은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양봉 교육 과정을 알아볼 완벽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종종 겨울철에 진행됩니다(저희 양봉 협회인 North East Worcestershire Beekeepers는 1월에 시작하는 과정을 운영합니다). 벌집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벌집을 선택해야 하는지, 주간 벌집 검사 이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배우게 됩니다. 과정은 봄에 실습 세션으로 마무리되는데, 벌복을 입고 벌집 안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벌집과 벌을 사기 전에 60,000마리의 벌이 근처에서 윙윙거리는 소리에 당황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독특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고 있다면 '초보자를 위한 양봉' 과정에 등록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