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6일, 중국은 베이징에서 2020년대 기후 행동 강화에 관한 미-중 실무 그룹 회의를 주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미국 대통령 국제 기후 정책 수석 고문인 존 포데스타와 중국 기후 변화 특사인 류 전민이 공동으로 주도하고 각자의 동료가 참여했습니다. 양측은 각자의 2030년 NDC 이행 및 2035년 NDC 준비를 포함하여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계속했습니다.

양측은 2020년대 기후 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미중 실무 그룹에서 에너지 전환, 메탄, 순환 경제 및 자원 효율성, 저탄소 및 지속 가능한 지방/주·도시 등 4개 하위 실무 그룹에서의 논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진행된 기술 및 정책 교류를 환영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존 포데스타 수석고문과 류진민 특사는 또한 9월 6일에 개최된 미-중 순환경제협력포럼과 미-중 하위국가 기후행동 원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중국 주재 미국 대사와 미국 주재 중국 대사의 참석을 감사했습니다.

양측은 COP 29 의장국인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COP 29에서 메탄 및 기타 비이산화탄소 온실 가스 정상회담을 공동으로 개최하려는 의도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적절한 경우 다른 사람들이 정상회담에 참여하고 정책, 조치 및 협력을 발표하도록 격려하는 데 대한 관심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2030년까지 삼림 손실을 중단하고 역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상기하면서, 불법 수입 금지에 대한 각자의 법률을 시행하고, 전 세계의 삼림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촉진하기 위한 논의와 협력 노력을 계속해 나갈 의향을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COP29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의장국을 지원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른 당사국들과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집단적 정량화 목표와 파리 협정 제6조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