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에너지 공급업체인 100Green이 진행하는 새로운 캠페인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점점 더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에는 10살의 잭도 있었는데, 그는 할 수만 있다면 기후 변화를 완전히 멈추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아동 자선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이 실시한 조사에 따른 것으로, 설문 조사에 참여한 3,000명의 어린이 중 약 70%가 기후 불안을 겪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오늘날 아이들은 조부모 세대보다 평생 동안 7배나 더 많은 더위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0Green 회장인 더그 스튜어트는 "우리가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24시간 뉴스가 흐르는 환경에서 10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자라서 세상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진심으로 불안해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00Green은 부모가 기후 변화에 접근할 때 모범을 보이고 조치를 취하고, 스스로 교육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 영국 지부의 최고 경영자인 그웬 하인스는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이 세대의 아이들은 극도로 불평등한 세상을 물려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세상에 대해 느끼는 불안 수준은 놀랍지만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미래에 대해 흥분해야 하지만 대신 그들은 자신들이 전혀 만들지 않은 거대한 세계적 문제의 무게를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후 위기와 커지는 불평등에 대해 심각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