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양봉 감시단, 벌 살충제 허가를 놓고 환경식품농업부(Defra) 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4-07-10 11:51

본문

감시단, 벌 살충제 허가를 놓고 환경식품농업부(Defra) 조사

보수당 장관들이 EU에서 금지한 벌을 죽이는 살충제를 승인한 후, 환경, 식품, 농촌부가 환경 감시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Defra에 대한 조사는 캠페인 그룹인 ClientEarth가 브렉시트 이후 EU의 블록 내 정부의 환경 범죄를 처벌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대체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 보호국에 불만을 제기한 후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에 OEP는 2023년과 2024년에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의 긴급 허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조사는 사탕무 씨앗에 대한 Cruiser SB 사용에 대해 부여된 비상 허가와 관련하여 여러 환경법을 준수하지 못한 심각한 실수가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조사에서는 Defra가 비상 허가를 부여할 때 예방 원칙을 해석하고 적용하고 자연 보호 의무를 준수하는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인 Cruiser SB는 사탕무에 사용되며 벌에 매우 독성이 강하고 곤충 개체군을 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U에서는 금지되었지만 영국은   블록을 탈퇴한 이후 매년 비상 사용 에 임시로 동의했습니다.

전 환경 장관 마이클 고브는 2017년에 장관들이 브렉시트를 이용해 살충제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신 EU는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의 모든 비상 허가를 금지한 반면 영국 정부는 사용을 허용했는데, 이는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EU 환경 정책 에서 벗어난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서식스 대학의 꿀벌 전문가인 데이브 굴슨 교수는 이 화학물질 한 티스푼만으로도 12억 5천만 마리의 꿀벌을 죽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수당 장관들은 과학 고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올해 살충제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 보건안전청(HSE)과 살충제 전문가 위원회는 모두 올해의 비상 승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는 수년간 토양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자라는 모든 꽃식물을 오염시키므로 꽃에서 꿀을 찾는 벌은 처리된 씨앗을 심은 지 수년이 지나도 중독될 수 있습니다.

총선 당시 노동당은  선거 공약에서  꿀벌에 미치는 살충제의 영향 때문에 살충제 허가를 종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lientEarth의 Kyle Lischak은 "살충제 사용을 승인할 때 적절한 예방적 접근 방식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의 수분매개자와 더 넓은 환경을 위협하고 있으며, 영국이 2030년 생물다양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더욱 멀어지게 됩니다.

"이 조사는 또한 정부와 다른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중요한 신호를 보냅니다. 즉, 서식지 규정과 같은 자연을 보호하는 법률은 계획 결정을 넘어서 자연을 위협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포함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새 정부에 영국 농부들이 자연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자연과 함께 작동하는 지속 가능한 해충 관리 방법을 채택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그들은 영국의 자연 환경의 많은 부분을 관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Wildlife and Countryside Link 의 최고 경영자인 Richard Benwell   은 "이 사건은 금지된 살충제 사용을 허용하는 데 적절한 절차가 따랐는지 올바르게 조사할 것이지만, 성공적이라면 훨씬 더 광범위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요 환경 결정에 대한 과학적 조언은 정치적 또는 경제적 편의를 위해 덮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노동당이 네오니코티노이드에 대한 비상 허가 사용을 종식시키겠다는 공약을 환영하며, 노동당이 전문가 고문의 의견과 독성 화학 물질 사용에서 육지와 바다에서의 계획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에서 생태적 조치에 대한 시급한 필요성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Defra 대변인은 "우리는 위기 지점에 있습니다. 영국 전역에서 자연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정부는 우리의 중요한 수분매개자를 보호하기 위해 벌을 죽이는 살충제 사용을 금지하는 기존 정책을 변경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4 양봉.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