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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호주 정치의 기후 변화 정책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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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6-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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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치의 기후 변화 정책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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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에서 피터 더튼(Peter Dutton)의 연립(Coalition) 정부가 2030년 배출 감소 목표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기후 변화 정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가 파리 기후 협정의 핵심 원칙을 위반하게 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국내외적으로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더튼의 기후 정책 발표:

    • 더튼은 차기 총선에서 연립 정부가 2030년 배출 감소 목표를 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그는 경제를 파괴하고 가정과 소기업을 파산으로 몰고 갈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 정치적 반응:

    •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총리는 더튼의 입장이 정부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여러 국제 기후 협상 및 공공 옹호 베테랑들은 더튼의 입장이 호주 경제와 국제적 평판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기후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 피터 개럿(Peter Garrett): 전 노동당 환경 장관이자 록밴드 미드나이트 오일(Midnight Oil)의 프론트맨인 개럿은 더튼의 입장을 '놀랍고 우려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연립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포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어윈 잭슨(Erwin Jackson): 기후 변화 투자 그룹(Investor Group on Climate Change)의 정책 이사인 잭슨은 더튼의 입장이 투자자 신뢰를 저하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레스리 휴즈(Lesley Hughes): 기후 과학자이자 기후 위원회(Climate Council)의 위원인 휴즈는 더튼의 입장이 호주의 국제적 신뢰성을 손상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빌 헤어(Bill Hare): 국제 기후 협상에 오랫동안 참여해온 헤어는 더튼의 입장을 '파괴적인 퇴보'라고 비판했습니다.
    • 하워드 밤시(Howard Bamsey): 전 호주 기후 대사인 밤시는 더튼의 입장이 국가 이익을 훼손한다고 경고했습니다.
  4. 경제적 영향:

    • 전문가들은 연립 정부의 기후 정책 철회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호주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기후 정책이 정치적 좌우 문제를 넘어서는 경제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더튼의 입장이 호주의 경제적 기회를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피터 더튼의 연립 정부가 2030년 배출 감소 목표를 철회하겠다는 선언은 호주 내외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여러 기후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은 이러한 결정이 경제와 국제적 평판에 심각한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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