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환경 후쿠시마 수산물 방출로 인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급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3-09-22 10:59

본문

후쿠시마 수산물 방출로 인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급감


후쿠시마-해산물
후쿠시마-해산물


8월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6%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세는 일본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처리된 폐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시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산 해산물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방류된 폐수에 대한 우려에 따라 즉각 일본산 해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 방류 과정은 30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적 대응 및 소비자 우려


한국은 일본의 수처리 계획이 해양 방류에 대한 국제 기준을 충족한다고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에는 전년 대비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이 24.9% 감소하며 수입액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도 8월에 도쿄와 후쿠시마를 포함한 일본 10개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반면 싱가포르는 일본산 식품 수입 안전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식품청은 방사능 수치를 포함한 감시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기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조류와 멸치 등의 식품 사재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수산업 부문에 대한 보호 조치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수산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7억 엔(약 1억 41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수산물 기업을 지원하고 위기 속에서 일본 제품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기존 800억 엔(약 5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본 수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관리들은 폐수 방출 이후 채취한 모든 해수 및 어류 샘플이 방사능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국민과 무역 파트너를 안심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와 람 에마누엘 주일 미국 대사는 일본산 생선을 지지하는 상징적인 제스처로 이 지역을 방문하여 TV 카메라 앞에서 현지 생선을 소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후쿠시마 가자미회를 "안전하고 맛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수산업을 위한 하이테크 솔루션


일본의 민간 부문 혁신가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일본의 어업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즈카미 요스케가 이끄는 일본의 한 해양 기술 회사는 수질 상태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어선 선장들과 협력하여 10년 분량의 수기 일지를 수집하고 분석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취약한 어족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일본전산, KDDI 카부시키 가이샤, 샤파레 등 일본의 주요 기술 및 통신 기업들도 바다 오염과 비옥한 어장 파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수산물 수출에 미친 영향과 정부 지원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후쿠시마해수방출, #일본수산물수입, #식품안전, #수산산업 ,#후쿠시마해산물, #해산물수입급감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4 양봉.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