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기상청, 기후변화 상황지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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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변화 상황지도 도입
기상청은 1월 12일,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공개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후변화 상황 지도의 주요 특징:
기후변화 상황지도는 사용자가 특정 지역의 기후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 요인: 사용자는 최고, 평균, 최저 기온, 강수량, 상대 습도, 풍속의 네 가지 필수 기후 요소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극한 기후 지수: 이 지도는 27개의 극한 기후 지수를 제공하여 온도 및 강수량과 관련된 극한 기상 현상을 수치로 표현합니다. 여기에는 폭염 일수, 열대야 일수, 한파 일수, 폭우 일수, 일일 최대 강수량 등이 포함됩니다.
기능 및 사용자 경험:
기후변화 상황 지도를 통해 사용자는 상세한 기후변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시대별(21세기 이전, 중기, 후기), 연도별(10년), 계절별, 월별로 분류된 분포도를 통해 전 세계 및 한국의 기후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 및 정확도:
지도에 표시되는 정보는 공통 사회경제적 경로(SSP) 시나리오와 연계된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 기후 요인을 예측할 때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공통 사회경제적 경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2100년까지 예상되는 전 세계 사회경제적 변화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측하는 데 사용하는 시나리오입니다.
향후 계획 및 서비스 확대:
기상청은 시범 서비스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온실가스, 오존,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 등 전 지구 대기 감시 데이터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정보의 중요성:
기상청장은 기후변화 정보의 중요성이 기후 전문가를 넘어 일반 대중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 맥락에서 기후변화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상청은 기업과 개인 모두 미래 기후변화 예측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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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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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imate.go.kr/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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