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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더위와 맞서기: 2023년,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확정된 가운데 기후 긴급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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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3-12-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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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와 맞서기: 2023년,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확정된 가운데 기후 긴급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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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2023년을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공식 선언하며 지구의 기온이 이전 기준치를 넘어서면서 전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의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4도를 초과하여 파리 기후 협약에 명시된 1.5도 임계값에 위험할 정도로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이후 매달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특히 11월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약 1.75도 더 따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올해의 기온 상승이 엘니뇨와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암울한 현실을 드러냅니다. 치명적인 폭염, 전례 없는 해수온도, 여러 대륙의 기록적인 기온은 현재 진행 중인 기후 위기의 끔찍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150여 개국 대표들이 유엔의 연례 기후 정상회의인 COP28을 위해 두바이에 모여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퇴출해야 한다는 긴급한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과학자 연합의 기후 과학 책임자인 브렌다 에쿠르젤은 이 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부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들의 책임이 크다고 강조합니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이 15.1°C(59.2°F)에 달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46°C(2.63°F)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의미는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이는 이전에 가장 따뜻했던 2016년 같은 기간 동안 관측된 온난화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지구의 육지와 해양이 기록상 가장 더웠다는 세계기상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황의 심각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기후 변화의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지면서 빙하 손실과 해수면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책임자 카를로 부온템포는 온실가스 농도가 계속 증가하는 한, 세계는 끊임없는 기온 상승과 이에 따른 폭염 및 가뭄의 영향을 예상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FAQ 추가:


Q1: 2023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이 선언은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의 분석에 근거한 것으로, 2023년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4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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