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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상승하는 파도: 지구 온난화가 도시에 미치는 임박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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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3-1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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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파도: 지구 온난화가 도시에 미치는 임박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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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한 연구에서 소름 끼치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속된다면 지구의 상당 부분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침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조한 중동 사막이 광활한 바다로 변하고, 지구 기온이 3도만 상승해도 상징적인 도시들이 파도 아래로 사라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칼리파의 저층부가 바다에 잠긴 두바이의 모습을 시각화한 비영리 기후 단체의 지도를 제시하며 그 충격적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은 기온이 1.5도만 상승해도 주변 도로가 물에 잠기고, 기온이 3도 상승하면 안뜰이 바다로 변하는 등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와 독일 함부르크도 비슷한 운명에 직면해 있으며, 도시 풍경이 물에 잠기고 옥상만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위기의 중심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있습니다.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한계선으로 알려진 1.5도 온도 상승의 '레드 라인'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워지면서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시급성이 분명해졌습니다. 놀랍게도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통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68억 톤으로 협정 발효 당시보다 6%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산업 활동이 급증하면서 이러한 놀라운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1.5도를 초과할 확률이 50% 이상이라는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의 엄중한 경고는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방치하면 그 결과가 더 커져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 위험한 궤도에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시급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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