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꿀벌과 뒤영벌 혼합 활용 시 고추 생산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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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고추재배 시 화분매개곤충인 꿀벌과 뒤영벌의 효율적 활용
1,000m2 면적을 기준으로 2,600~2,700주의 고추를 심었을 때 꿀벌 1봉군(8,000마리)과 뒤영벌 2봉군(200마리)를 혼합하여 투입하면 수량이 8,286kg으로 꿀벌과 뒤영벌을 각 1봉군씩 투입한 것보다 9% 정도 경제적이었고 꿀벌 2봉군과 뒤영벌 1봉군 투입한 것보다 6% 정도 이익
이는 환경에 따라 화분매개곤충의 활동 영역과 활동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설 고추재배에서 꿀벌과 뒤영벌을 혼합 사용 시 적정 밀도로 투입하게 되면 화분매개활동이 상호간섭을 받지 않고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생산량을 증대시킨 것
또한 화분매개곤충의 봉군 내 잔존량과 방화활동량 등을 조사한 결과, 시설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꿀벌은 3개월, 뒤영벌은 1~1.5개월 정도가 되면 교체하는 것
시설고추 재배에서 꿀벌과 뒤영벌의 적정밀도 투입은 꿀벌 의존도가 높은 타작목에 비해 화분매개곤충 수급 문제에 다소 자유로울 것이며, 고추 재배농가에서는 꿀벌의 공급량이나 가격을 고려하여 적용한다면 생산량 증대와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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