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무서운 뱃살지방! 맥주효모로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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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뱃살지방! 맥주효모로 다스리자!!]
요통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부르는 무서운 뱃살 지방 간단히 살 빠지는 '맥주 효모'의 정체를 밝힌다. 순식간에 시장기가 왜 사라지는가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인‘비만’. 高칼로리 무제한 섭취, 폭음, 폭식 그리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과다 섭취. 이러한 생활의 반복으로 인해 현대의 선남 선녀들이 뚱보로 변신하고 있다. 비만은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은 생명을 좌우하기도 한다.다이어트에는 고난도(高難度)의 테크닉이 필요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지극히 간단하고 명료하다. 비만정복을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오직 두 가지 뿐이다..
① 식사량을 줄여라.
② 운동을 해라.쥐꼬리만큼 먹고, 말럼 달리고, 걷고, 혹독한 운동을 하라 거다. 다이어트를 한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앞의 두 가지 원칙은 오로지 원칙일 뿐이지 실제 실천하기란 엄청 어려운일이다.
하지만 저명한 의사의 주장을 빌리자면 ‘인체는 아주 효율적인 내연기관(內燃機關)’이라는 것이다. 아주작은 연료로도 대단히 잘 움직인다고 장담한다. 자동차 회사 관계자가 이 말을 듣는다면 귀가 번쩍 뜨일것이다. 하지만 인체는 적은 연료로 마구 뛸 수 있고 날뛸 수도 있다니 참으로 신의 섭리는 오묘하고도 경제적이 아닐 수 없다.
이 말을 거꾸로 뒤집어 보면 조금 움직이거나 체면치레(?) 운동쯤으로는 체중은 결코 줄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은 줄지 않고 지갑만 가벼워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렇게 음식에 대한 욕심을 자제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등장한 것이 ‘맥주 효모(酵母) 다이어트’이다. 맥주 효모 다이어트라면 마치 지난날의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처럼 엄숙하고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아주 부드럽고 용이하고 손쉬운 방법이다.
분말로 되어 있는 맥주 효모와 요구르트를 섞은 ‘효모 요구르트’를 하루에 몇 번 식사 대신 먹음으로써 시장기를 느끼지 않으면서 편안히 군살을 뺄 수 있는 그야말로 다이어트의 파라다이스이다.
‘효모 요구르트’란 ‘건조 맥주 효모’ 큰 스푼 하나(6g)에 80∼90g 정도의 요구르트를 섞어 잘 혼합하면 완성된다. 이만큼 양의 효모 요구르트’를 알기 쉽게 ‘1단위(單位)’라 부르기로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효모 요구르트 1단위를 시장할 때마다 먹게 되면 놀랍게도 허기가 안개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렇다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뱃속이 차분하게 안정된 느낌을 받게 된다. 100g도 안 되는 적은 양이지만 위 속이 부풀어오르고 위벽이 늘어나서 공복감(空腹感)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시장기가 사라지는 작용은 효모 요구르트를 먹자마자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효모 요구르트가 소화흡수돼 혈액 중에 보내져서 생기는 효과도 아닌 것 같다.그렇다면 마술이 아닌 이상 왜 시장기가 씻은 듯이 싹 사라져버리는 것일까. 맥주 효모와 요구르트를 따로따로 먹게 되면 시장기가 사라지는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맥주 효모와 요구르트의 두 가지가 복합돼서 생긴 미각(味覺)과 입안 전체에서 감지(感知)되는 혀가 느끼는 촉감 등의 정보가 어떠한 시스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뇌 속의 기아중추(飢餓中樞·시장기를 느끼는 신경의 무리)의 스위치를 꺼 버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비행기와 인체 사람의 몸이나 항공기나 거의 흡사한 점이 있다. 휘발유나 중유를 연료로 삼아 항공기가 하늘을 나는 것처럼 중량이 너무 무거워지면 연비가 나빠져 안정성을 잃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체에 필요 이상의 연료(?)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결과는 어떻게 될까.인간의 몸에서 연료로 이용되는 영양소는 주로 당분(糖分)이다. 음식물에서 흡수된 당분은 주로 포도당 등의 단당(單糖)으로 소장(小腸)의 점막에서 혈액 중으로 흡수된다.
그리고 간장(肝臟)으로 날라져 글리코겐이라는 물질로 바꿔 만들어져 간세포에 비축된다.간세포속에 비축할 수 있는 글리코겐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글리코겐에 합성되지 못했던 단당은 지방으로 바꿔 만들어져 간세포 속이나 세포 밖 혹은 장관(腸管)의 주변에 비축된다. 이것이 바로 내장지방(內臟脂肪)인 것이다.
여기에 비축하지 못한 지방은 피하지방(皮下脂肪)이 돼서 전신의 피하 지방세포 속에 비축하게 된다. 이게 바로 소위 ‘비지살’ ‘공포의 삼겹살’로 불리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을 항공기에 비유해보면 연료를 비행기 곳곳에 비축하는 것으로 기체(機體)의 중량이 부력(浮力)이상이 돼서 항공기는 날 수 없게 된다. 인간의 몸도 이와 똑같은 이치이다.
연료를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비축한 비만의 몸은 고지혈증(高脂血症), 동맥경화(動脈硬化), 심장병(心臟病), 당뇨병(糖尿病) 등 소위 생활습관병(生活習慣病)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특히 내장에 눌러
붙은 지방은 대단히 위험한 요인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살을 빼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은 여러 가지 병인(病因)을 갖고 사는 것이다.
맥주 효모 다이어트를 실시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들어 볼 것 같으면 이구동성으로 ‘체중이 줄었다’ ‘체중이 준데 비해 웨스트의 사이즈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남산만하던 배가 쏙 들어갔다.’ 등등이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연소되기 쉽다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맥주 효모 다이어트가 생활습관병의 원흉이 되는 내장지방의 감소에 유효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그리고 맥주 효모 자체는 인체에서 합성할 수 없는 미량영양소(微量營養素)를 함유하고 있어 발암억제작용이나 혈당치 강하작용, 혈압 강하작용도 있다.
※다이어트 최강의 기동타격대 맥주 효모 요구트르 만드는 방법
1. 요구르트(고체로 된 요구르트) 90g에다 건조맥주 효모의 분말을 큰 스푼에 하나(약6g)를
넣는다.
2.요구르트가 걸쭉하며 끈적거릴 때까지 스푼으로 잘 젓는다.
3.하루에 몇차례(개인의 식성이나 취향에 맞추어...) 식사 대신 배고픔을 달래고 싶을때
먹는다.
※ 강도별 맥주 효모 다이어트의 요령
[라이트코스]
1. 아침만 효모,요구르트. 점심은 가볍게, 밤엔 자유롭게.어느 코스나 공통되는 점이지만 아침에 기상했을 때에는 수면중의 호흡과 발한(發汗)으로 탈수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선 수분을 섭취한다. 아침의 수분은 변비의 개선에도 한 몫을 할 것이다.레몬차와 비타민 C와 수분 그리고 김은
비타민A를 보급하기 위해 꼭 섭취한다. 아침식사 대신 효모 요구르트 1∼2단위를 먹는다. 활동량이나 뱃속의 사정을 봐가면서 효모 요구르트의 양은 조절한다.
＊기상시 : 홍차, 커피,우유 등의 수분을 컵으로 1∼2잔.
＊아침식사 : 효모 요구르트 1-2단위, 레몬차, 야채 샐러드,삶은 계란
＊점심식사 : 김밥이나 주먹밥 한두개, 야채 샐러드.
＊저녁식사 :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2. 아침식사로 야채 샐러드와 삶은 계란은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 먹는다.
참을 수 있을 정도면 먹지 않는다. 레몬차는 가당(加糖), 무가당 아무 쪽이나 좋다.
[헤비코스]
1. 1일 2식을 효모 요구르트. 저녁식사는 마음껏 먹는다.라이트코스에 익숙해졌거나 혹은 급격히 체중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코스이다. 1일 2식을 효모 요구르트로 대치해 더욱 감량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 대신 저녁식사는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다. 다이어트는 계속 되지 않으면 그 의미가 없다. 저녁식사를 자유롭게 양에 신경쓰지 않고 먹을 수 있다면 계속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이다. 정신적인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
＊기상시 : 수분을 컵으로 1~2잔(홍차, 커피, 우유 등)
＊아침식사 : 효모 요구르트 1.5~2단위, 레몬차
＊점심식사 : 아침식사와 같음.
＊저녁식사 :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다.
2. 레몬차는 가당 무가당 어느 쪽이라도 좋다. 영양소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1일중에 김(사방 10cm)을 꼭 먹도록 한다.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계란 하나를 먹으며 간식 야식이 필요한 때엔 효모 요구르트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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