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봄벌 관리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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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왔습니다. 봄에 벌은 약군은 더 약해지고, 강군은 더 강해집니다.
그러므로 봄벌 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3월은 벌을 압축시킨다고 할 정도로 벌집을 줄이고 알을 받을 시기입니다.
벌집 축소는 입춘 무렵부터 산란을 유도하지만, 산란 장려는 경칩(3월 5일)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물을 먹지 않도록 비닐덮개를 덮고 1년 내내 급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어린 벌이 태어나지만 더욱 밀착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는 막음관 너머에 뒷장벌을 1장씩 두고
긁어주면 따뜻한 시간에 먹이를 나르게 됩니다.
여왕벌이 넘어가 알을 낳으면 그 벌집을 막음관 안으로 넘겨주고 보온 상자를 긁어낸 가루가 나들문 앞에
쌓이기도 합니다. 이런 통은 보지 않아도 강군입니다.
2. 벌집을 더욱 축소하고 물과 잘 숙성된 꽃가루떡을 주어 산란에 탄력을 받도록 합니다.
반드시 물을 주어야 하며 물은 먹이를 녹이고 벌통 안의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꿀벌의 신진대사에 필요합니다.
3. 이른 봄 벌의 수가 적을 때, 응애를 없애면 효과적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번데기장의 덮개를 끊어 없애거나
빼어내어 얼어 죽게 하면 응애도 같이 죽습니다. 한두 장 끊어보아 털어보고 응애가 발견된다면 모든 통을 실
시합니다. 덧통이 올라가기 전 개미산 단기 처리가 수월합니다.
4. 강군은 봄에도 분봉열이 일어나며 벌은 태업합니다. 보온하며 덧통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벌통 앞쪽 나들문에 벌들이 뭉치면 벌이 많고 과보온입니다. 덧통을 얹으면 열은 위로 올라가므로 분봉열을 막고
덧통에도 알을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