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40대 초반 두딸 아이의 가장(6세/ 3세) 입니다 월 실수령액은 저는 380(중소기업) / 와이프는 300 (공공기관) 자가 신축아파트 1.7억 (대출) 2년전 입주. 이외 대출 없음 (현재 둘의 소득으로 무난하게 살고 있는 정도입니다) 저는 회사 현직장 중소기업 근무 13년차 팀장입니다 (영업직) 말이 팀장이지 물류 직원빼고 직원이 없습니다.(경리,CS,저, 사장,이사)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작년 초 기업회생을 하게되어 올해 초 인허가가떨어져서 기업회생을 한상태인데 (직원이 40 > 10명으로 줄어듬) 그런데 봐도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현재 급여는 2달밀린지 몇개월되었으며 그전 2개월 치는 밀린상태로 그 다음달꺼로 받고있는상태입니다 현재 8월부터 근무시간 9~18시 에서 >> 9~16시 근무시간 변경 (급여25%삭감) 위에서 쓴거에서 깍인다고보시면됩니다 (그래서 저녁에 3시간 정도씨 전기자전거로 배민,쿠팡 부업하고있습니다 )시급약12000만원 [8월 20일시작 매일은 못하고 주 3~4회 평일2, 주말 2 정도하려고합니다( 3~4시간정도씩)] 회사가 망하면 퇴직금은 나라에서 3년정도 보장해준다고하고 나머지는 거의 못받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집 때문에 퇴직연금부은거 1600정도 받았습니다) 나머진 회사에서 은행에 안부었구요 저는 고졸입니다 (사이버대학 2년제 완료해서 학위신청만 하면되는상태) (따로 자격증같은게 아예 없습니다) 아직은 올해정도까지는 회사는 버틸거같은데 막막합니다. 그래서 퇴직을하면 배운게 마땅히 없어 고민이 많이되네요. 같이 일하는 직원은 근무 후 대리기사를 한지 약 2년이 다되었는데 수입이 본업보다 좋다고 하네요....월 약350만이상 (이직원은 투잡이다 보니 잠을 하루4시간 자는거같습니다.) 메인으로 대리를 하는건 전 애들이 어리다보니 어려울거같고 내일 배움을 통해 타일 / 굴삭기 / 전기기능사 공부 등 (개인택시도 생각중) 배운게 없어 이직은 어려울거같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공공기간을 보면 고졸특례로 채용하는것도 많이보여서 일단 학위신청하는건 미뤄논상태이구요
뭘하면 좋을지 정말 가늠이 안오네요 현 직장에 너무 오래 도태되어있엇나봅니다
어떤걸 하고 살아가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