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 만남을 지속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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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만남은 동네 생활 당근모임에서 만나게
됐습니다.(돌싱모임입니다)
둘이 서로 얘기도 잘 통하고 스타일도 서로 잘 맞아서 좋은 만남을가지고 잇는데요
여자친구 성격은 거절을 잘 못하고 애교도 많으면서 사람들을 헛갈리게(?)하는 먼가가 잇습니다
서로 돌싱이고 저는 자녀는 없고 여자친구는 초6한명이랑 7살한명 이렇개 둘이잇구요
계속 만나다 보니 서로 더 좋아하게 되고 의지가 많이 되엇습니다.
약간의 문제가
첫 번째
여친이 옷 스탈이 좀 과감하게
입는것을 좋아하고ㅎㅎ
출근할때도 그 문제로 많이 회사에서 혼나고 그랫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렇개 입는게 자기만족이고 그 스타일은 버리지 못하겟다고 하네요ㅎ
두 번째
연애초반때 남사친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자기 스타일과 성격으로 봣을때 지금 연락하는 남사친들은 아마 다른생각으로 자길 만나려고 하는게 없지 않아 잇을것 같다 말햇죠
자기도 어느정도는 인정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하고 다 차단하고 햇다하더라구요
보지는 못햇고 그렇다길래 아~ 그래~ 햇습니다
세 번째
이래저래 모임이 많다고 합니다
이해 합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잠을 재우고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나가다 보니 새벽까지 노는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어떻게 햇냐 물어보니 일주일에 3–4번은 모임을 가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래?? 머하고 놀길래 새벽까지 놀고 그래? 물어봣죠 그냥 자기는 하이볼 한두잔 마시면서 얘기하고 그런다라고 하더군요
아..여자친구는 술 담배는 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는 뭐 내가 이상한지 모르겟는데
항상 제가 연락을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지금 뭐 하려고 한다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내가 이랫으니 너도 이래야 한다 이런 마인드는 제가 그리 크진 않은데 원래 자기는 이렇게 연락을 잘 안한다 나한테는 좀 많이하는거다 이런말하더라구요
아 고맙네~ 햇죠ㅎㅎ
데이트 하는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입니다
집은 차로 10분거리 가깝습니다
그냥 뭐.. 가끔식 아주 가끔씩 드는 생각이 나 지금 어장관리당하는건가 아님 내가 세컨 아님 그 이상인가? 이런생각이 들더군요ㅋㅋ
매일 매일 통화도 새벽까지 3~4시간씩 통화하는데 그래도 대화가 계속 잘 이어가지고 더 할얘기가 많네요
좋아한다 사랑한다 표현도 서로 잘하구 합니다만..
씁~~ 이런 문제의 대화를 해도 항상 자기는 이렇다 그 문제들을 설득이나 합리화를 시키려하고 가끔식 말하는거 보면 날 가볍게 보는 거 같기도 하고..
당췌 뭐가 먼지 모르겟네요
솔직히 전 진지하개 만남을 이어가려는 쪽인건 맞습니다
근데.. 그냥 저도 가볍게 만남을 이어가면서 천천히 서로 알아가고
아 그냥 쉽게 저도 가볍게 만나야 할가요..
여자친구의 생각은 뭘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