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태양광발전소 매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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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일자로 대출받고 명의이전 완료했습니다. (등기권리증 완료)
전문부동산 통해서 거기서 발전소 명의 이전까지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등기이전까지 포괄로 해서 취등록세 45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중간에 부동산수수료로 100Kw당 200만원해서 1000만원했습니다. 복비 및 발전소 명의이전처리까지 입니다. 나중에 보니 복잡한 행정처리까지 다 처리해줘서 수수료가 아깝지 않네요... (엄청 복잡)
일단 신협에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원래 7.3억 예상했는데 대출이 조금 더 나왔습니다. 변동 5.6%에 7.4억에 원리금포함 월 598만원 상환조건입니다.
년간 예상비용은 380(월비용) + 147 + 50 = 577 약 600만원
보험료는 147만원/년 (붕괴/침강/사태/풍수재/전기위험/구내폭발-75,000만원)
전기안전관리압체 20만원/월 매일점검, 수리/제초작업시(제초작업은 1년에 2번정도면된다고 합니다.) 실비처리, (인버터는 다쓰테크 신형120Kw가 제품가격 65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
전기안전업체와 별도의 협약서를 체결해서 다른 것도 서비스해주기로 했습니다.
세무사 기장료 10만원/월, 년1회 결산비 50만원.
모니터링비용 1.6만원/월
5월분 부가세 포함 1200만원정도 입금되었습니다. 아마 년간 월별최대금액일듯합니다. 발전량 5.56시간-엄청많이 되었습니다.
6월분은 7월말에 입금이 되는데 약 900만원 예상됩니다. 장마영향이 있는 듯...
2019년 완공한 전북남원쪽에 있는 태양광발전수 500Kw 급 2000평. 인수했습니다.
담주에 잔금합니다.
일평균발전량은 3.6h(4년치 발전량 평균)
용량은 489kw
판넬은 한화 370w, 인버터 다사테크
20년 장기계약 139원/Kw 입니다.(17년 남았습니다.)
예상년수익은 8900만원입니다.
월관리비 : 전기관리자 22만원, 인터넷 3만원, 기장료 10만원 - 35만원 420만원/년
보험료 : 250만원/년
420 + 250 = 670만원,
대충 900만원잡으면 년 수익은 8000만원예상 합니다.
매입가는 9.3억, 기타 수수료 취등록세 0.2억 : 합 9.5억
대출 5.6% 7.3억... 실투자금 2.2억...
일단 수익으로 대출상환 먼저해서 12~13년 예상합니다.
어떨까요... 12년 뒤부터 년 7-8000만원수익...
기존에 09년부터 집에 3Kw 가정용태양광 쓰고 있는데 15년차인데 발전량도 별로 줄어들지 않고 괜찮네요..
그래서 이번에 투자했습니다. 개인연금 가입한다고 생각하구요.
월 770만원(년9200만원) 예상했는데 봄여름이라 더 나오는 듯 합니다.
고장을 대비한 수선충당금으로 일단 통장에 1000만원 유지할 예정이구요. 매년 7월정도에 남는 금액은 상환예정입니다.
년 순수익은 보수적으로 8500만원정도 예상합니다. 먼저 전부 원리금 상환할겁니다.
지금 예상으로 원리금상환은 10년안에 끝날것 같습니다.
제가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관리가 가능할것 같아서. 한개 더 해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예상보다 잘되고 있네요...
제주도 뿐아니라 전라도쪽도 태양광 발전소가 난립하다못해 개포화상태라 난리도 아님.
티비에도 몇번 나왔지만
저쪽동네 태양광 발전량이 너무 많아서 수시로 송전 차단됨.
그나마 여름철이라 대낮에 전력수요가 많아서 그렇지, 그외 계절에 하루 실제 전기납품량 처참함.
그리고 태양광 발전소의 본질은 발전사업이 아님.
왜 하필 전라도쪽에 태양광 발전소가 집중돼있는지 보면 알수 있음.
저거 지어놓은 땅들 보면 다 임야, 전, 염전 이렇슴.
대부분 개발제한 구역이거나 농지라 용도(지목)변경이 불가능 하고 전용허가 받는것도 불가능에 가까운 땅들임.
알다시피 저기 다 인구소멸지역이고 노인네들뿐이 없어서 농사짓는 사람 없고 버려진 논밭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
그래서 땅주인들 소원이 갈아엎고 공구리쳐서 대지로 바꾸고 싶어함.
그 길로 가는 중간과정이 태양광 발전소.
논밭상태에서는 농지전용허가가 어지간해선 안나오니까 편법으로 친환경 발전한답시고 개발허가 받아서
공사핑계로 땅 다 갈아엎고 공구리 치고 발전소 만들어놓는거.
그러면 몇년지나고 나서 어차피 더이상 농사 못짓는 땅으로 확고해지면 관청에서 다 절대농지, 개발제한 다 풀어주고 전용허가도 잘 내줌.
태양광 발전소 브로커들은 그점을 미끼로 땅주인들한테 접근해서 인허가비 명목으로 현금 땡기고 발전소는 대충 지어놓고 방치하는거.
그런현장이 한두군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