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발신자통보서비스(콜키퍼/캐치콜/매너콜)는 LGU+만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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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콜키퍼, KT가 캐치콜, LGU+가 매너콜이란 이름을 씁니다. "발신자통보서비스"의 사업자별 별칭(?)이라 보면 됩니다.
SKT와 KT는 이 부가서비스 신청하면 돈 받습니다. VAT 포함 550원입니다. 다만, U+은 무조건 무료입니다.
MVNO는 1,100원 받는다는 잘못된 정보의 게시물이 있어서 한마디만 더하자면, "발신자번호표시" 서비스가 유료로 제공될 시절, "발신자번호표시" 서비스를 이용 않는 고객이 "발신자통보서비스"를 원할 때에만 부가서비스 이용료 1,100원 받았습니다. 호랑이 담배 피울 적 얘깁니다.
아무튼, U+ 기준으로, 요금제에 따라서 매너콜 요금 받고 안 받고 그런 것 없습니다. 다 무료입니다. MVNO라고 매너콜 요금 받고, MNO라고 매너콜 요금 안 받고 이런 것 없습니다.
그럼 U+은 왜 무료냐?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습니다만, 제대로 된 3G망 없이 바로 4G로 넘어간 U+의 역사는 다들 잘 아실 테고, LTE망 덜 깔린 시절 오로지 VoLTE로만 통화해야 하는 시스템상, 타사보다 콜드랍이 잦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때 다 무료로 풀었다 들었습니다.
MVNO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통신비 절약 차원에서, 저는 이게 무료라서 항시 U+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 사용자들께서 '통화중대기'를 쓰시더군요?
:(
아무튼, U+만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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