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정보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자-이용자 협력 강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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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자-이용자 협력 강화 자리 마련 |
- 농촌진흥청, 6일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 및 이용 기술 공동 연수’ 열어
- 꿀벌 생산 ‘양봉농가’, ‘작물 재배 농가’ 교류로 화분 매개 효율 높여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6일 국립농업과학원 다채움홀에서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 및 이용 기술 공동 연수’를 열고, 농작물 생산을 돕는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과 이용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화분 매개용 꿀벌을 생산하는 양봉농가와 꿀벌을 이용하는 농작물 재배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화분 매개용 꿀벌 이용 기술을 이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과 이용 사례를 공유하고, 딸기의 개화 생리와 착과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딸기, 수박 등 주요 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화분 매개용 벌의 활용 표준화 기술도 교육한다.
또한, 벌통 위치를 기반으로 양봉농가에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양봉 정보제공 시스템’에 대한 현장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개선 사항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화분 매개용 벌은 국내 농업에 꼭 필요한 존재다.”라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양봉농가와 농작물 재배 농가 간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인 수분 방법을 확대 보급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붙임 |
|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 및 이용 기술 공동 연수 |
목 적
❍ ’24/’25시즌 동계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화분매개벌 이용기술 교류
❍ ‘이동양봉 정보제공시스템’의 농가 이용 후 평가 및 개선 사항 발굴
* 관련과제: ’24,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 기술 현장실증연구(11공동), 이경용
❍ 화분매개벌 이용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기술 교육
* 시범사업: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24~),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 기술 시범(’23~’24), 화분매개용 디지털벌통 시범('23~'24, 딸기 대상)
개 요
❍ 일시: 2024. 8. 6. (화), 14:00〜17:30
❍ 장소: 국립농업과학원 다채움홀(본원 3층 대강당) *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생명로 166
❍ 참석대상: 화분매개용 꿀벌 생산자(화분매개용꿀벌 생산자 협의회, 양봉협회, 한봉협회), 화분매개벌 이용 시범사업 담당자(딸기, 토마토 등) 및 선정 작물재배 농가, 이동양봉 정보제공시스템 참여 양봉농가 등 100명 내외
주요 내용(안)
❍ 이동 양봉농가 정보제공 시스템 농가평가, 개선 사항 발굴, 시범사업 안내
❍ 화분매개용 꿀벌(양봉, 한봉) 생산 및 이용사례 공유
❍ 딸기의 개화생리 및 착과 기술교육
❍ 시범사업 관련 작물별(딸기, 토마토) 화분매개벌 표준화 이용기술
❍ ’24~’25년 화분매개 관련 시범사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