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2024년 반려동물 등록과 유기동물 감소, 동물복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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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반려동물 등록과 유기동물 감소, 동물복지 현황


2024년 국내 반려동물 등록 누적 수가 349만 마리를 돌파하며, 반려동물 문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26만 마리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으나, 고양이의 신규 등록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발견 신고 및 구조 건수는 10만 7천 마리로, 2023년보다 5.5% 줄었다. 전국 동물보호센터는 총 231개소로 확대됐고, 보호 비용과 종사 인력 역시 각각 31.4%, 1.5% 증가해 동물복지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한 해 동안 동물보호관 801명이 지정됐으며,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는 총 1,293건이 적발됐다. 이 중 동물 관리 미흡이 63.9%로 가장 많았고, 동물학대·상해·유기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55건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 산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수입·판매·장묘업 등 관련 영업과 종사자는 각각 14.5%, 14.9% 증가했으며, 동물 미용업(43.2%)과 위탁관리업(23.8%)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검역본부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으로 동물 복지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등록 및 보호 실태 요약
- 2024년 반려동물(개·고양이) 누적 등록 수가 349만 마리를 돌파했으며, 신규 등록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26만 마리임.
- 고양이 신규 등록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임.
- 유실·유기동물 구조·신고 건수는 10만 7천 마리로 전년 대비 5.5% 감소.
- 전국 동물보호센터는 231개소로, 보호 비용과 종사 인력도 증가.
- 2024년 동물보호관 801명 지정, 동물보호법 위반 1,293건 적발(동물 관리 미흡이 63.9%로 최다).
- 동물학대·상해·유기 적발 건수는 32% 감소.
- 반려동물 관련 영업·종사자 수는 각각 14.5%, 14.9% 증가, 동물 미용업과 위탁관리업 비중이 높음.
- 검역본부는 반려동물 복지 실태조사를 통해 제도 개선과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음.
자주 묻는 질문(FAQ)
Q1. 반려동물 등록이란 무엇인가요?
A1. 반려동물 등록은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국가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제도로, 유실·유기 시 신속한 보호와 반환을 돕습니다.
Q2. 유기동물 구조 건수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반려동물 등록제 확대와 보호 인식 개선, 보호센터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이 유기동물 감소에 기여했습니다.
Q3. 동물보호법 위반에는 어떤 사례가 있나요?
A3. 동물 관리 미흡, 학대, 상해, 유기 등이 주요 위반 사례입니다. 2024년에는 동물 관리 미흡이 63.9%로 가장 많았습니다.
Q4. 동물보호센터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4. 동물보호센터는 유실·유기동물 구조, 보호, 입양 지원, 동물복지 증진을 담당합니다.
Q5. 반려동물 산업의 주요 업종은 무엇인가요?
A5. 동물 미용업(43.2%)과 위탁관리업(23.8%)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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