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캄보디아, 기후 기금 접근 위해 3개 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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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후 기금 접근 위해 3개 은행 선정
캄보디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기금에 접근하기 위해 국내 은행 3곳을 선정했으며, 캄보디아 외국무역은행(Foreign Trade Bank of Cambodia)이 주도하여 2025년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 이라고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GGGI ) 보도자료가 밝혔습니다 . 캄보디아 환경부와 GGGI는 수개월간 녹색 기후 기금 요건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테스트한 후 외국무역은행, ACLEDA 은행, Advanced Bank of Asia를 선정했습니다. 세 은행 모두 기술 지원을 받지만, FTB가 GCF 자금 접근을 위한 인증을 신청하는 데 가장 먼저 기회를 얻습니다. 이번 선정은 GGGI가 GCF 자금으로 운영하는 GCF 준비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 은행의 역량을 1년간 구축한 끝에 이뤄졌습니다. 녹색 기후 기금은 국제 기후 자금 중 가장 큰 규모로, 개발도상국이 청정 에너지와 기후 보호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GCF 자금을 활용하기 위해 인증을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은행은 자금을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엄격한 환경 및 사회적 규칙을 준수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캄보디아의 전략은 현명합니다. 모든 것을 한 바구니에 담는 대신, 궁극적으로 기후 재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관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GGGI와 파트너사인 글로벌 팩터는 이들 은행에 대한 종합적인 테스트를 실시하여 재정 관리 시스템, 환경 안전장치, 그리고 젠더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이 과정은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와 캄보디아 국가 기후 당국의 승인을 거쳐 투명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환경부 차관 추옵 파리 박사는 이번 선정을 "캄보디아의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후 재원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칭했습니다. 캄보디아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처하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제 기후 재원을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은행이 있다는 것은 프로젝트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국가 우선순위에 더 잘 부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GGGI의 캄보디아 대표인 쇼미 킴은 이러한 지원이 "이러한 사명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캄보디아에 더 많은 기후 재원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와 GGGI는 이제 FTB가 모든 신청서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세 은행 모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후 자금을 처리할 준비가 된 기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캄보디아가 GCF를 통해 제공되는 수십억 달러에 접근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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