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위찬 양봉가 협회에 따르면, 계곡에 있는 꿀벌 벌집의 75%가 겨울 동안 사라졌습니다.

"저는 작년에 34개의 벌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11개의 벌통으로 줄었습니다."라고 카우치언 양봉가 협회 회장인 이언 로우가 말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보통 벌집의 60%가 겨울을 견뎌내지만 올해는 겨우 25%만 살아남았습니다.

로우는 "이것은 봄철 농업과 수분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드기는 벌집이 없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1990년대 초반부터 벌집 군체가 급격히 줄었 습니다.

"던저니스 크랩이 사람 간 위에 앉아 간을 빨아먹는 것과 마찬가지죠." 로우가 덧붙였다. "그래서 벌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죠."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매년 수천 개의 벌집이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어 손실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카우위찬 양봉가 협회는 아마추어 양봉가들에게 벌통 만드는 법을 가르쳐서 "실제로 지속 가능한 양봉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이런 생각을 바꾸고 싶어한다고 로우는 말한다.

협회는 또한 '비-모바일'이라는 교육용 트레일러를 만들었는데, 이 트레일러는 곧 카우위찬 밸리 주변을 돌며 인기를 끌게 될 것입니다.

이 행사는 말라하트에서 레이디스미스까지 학교와 공공 행사장에 설치되어 젊은 세대에게 꿀벌의 중요성을 가르칠 것입니다.

"우리는 식량 수분의 75%를 벌로부터 얻습니다."라고 코위찬 양봉가 협회의 마리 케언스가 말했습니다.

'비모바일'에는 현미경, 모의 벌집 프레임, 실제 관찰용 벌집이 장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