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양봉 꿀벌을 구해달라는 긴급 탄원: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3-11-04 15:49

본문

꿀벌을 구해달라는 긴급 탄원: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간


Urgent Plea to Save the Bees Less Than a Year Left



헌신적인 뒷마당 양봉가인 크리스틴 니콜로디는 벌의 쏘임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클레이 카운티 양봉가 협회의 자랑스러운 회원으로, 이탈리아 꿀벌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윙윙거리는 이 작은 경이로운 벌들은 그녀의 정원에 있는 꽃, 과일나무, 반경 3~5마일 내에 있는 모든 꽃이 피는 식물에 지칠 줄 모르고 수분을 해줍니다. 게다가 그들은 그녀에게 액체 황금인 꿀을 선물합니다. 이번 꿀 시즌에는 단 두 개의 벌통에서 70파운드의 톡 쏘는 황금빛 달콤한 야생화 꿀을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꿀은 액체 금과 같습니다."라고 그녀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꿀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을 하는 천연 항생제이자 만병통치약입니다. 멋진 선물이 될 거예요."


꿀 시즌은 6월부터 9월까지이며, 비수기 동안 니콜로디는 플로리다주 양봉협회의 "꿀벌 보호" 번호판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협회의 목표는 플로리다 대학교의 꿀벌 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특수 번호판을 판매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 연구소는 주거용 및 상업용 양봉가 모두에게 귀중한 자원입니다.


UF 꿀벌 연구소는 주 전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양봉가들에게 다가가 건강한 벌통을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안전 및 자동차 부서에 따르면 특수 번호판은 최소 3,000개의 사전 판매 바우처가 있어야 제작되어 제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웹사이트의 사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0월 15일로 마감 기한이 설정된 '꿀벌 보호' 번호판은 527개만 판매되었습니다.


이러한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니콜로디와 플로리다 주 양봉협회는 주 전역에 걸친 풀뿌리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캠페인의 결과와 상관없이 니콜로디는 바우처가 중요한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점을 이해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꿀벌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주장합니다. "수분의 75~85%는 꿀벌이 담당합니다. 꽃이나 신선한 농산물을 즐기려면 꿀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꿀벌의 중요한 역할을 복제할 수 없으며, 꿀벌이 일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순전히 즐거움입니다. 꿀벌의 다리에 꽃가루가 달라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곤충학 교수이자 UF 꿀벌 연구소 소장인 제이미 엘리스 박사는 "꿀벌 개체수가 안정화되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험난했습니다. 엘리스 박사가 '양봉에 대한 현장 가이드'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2006년 이후 꿀벌의 연간 폐사율은 다소 안정화되기는 했지만 약 30%에 달하는데, 이는 주로 바로아 진드기와 이들이 옮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엘리스 박사와 같은 연구자들이 바로아 진드기와 관련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FSBA는 사전 판매 번호판에 대한 인식과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금 모금 활동의 성공 여부는 니콜로디와 같은 꿀벌 애호가들의 공동 노력과 커뮤니티의 아낌없는 기부에 달려 있습니다.


사전 판매 바우처를 확보하고 솔루션에 참여하려면 flstatebeekeepers.org/the-plate-voucher를 방문하세요.


"바우처는 환불이 불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캠페인이 실패하더라도 기금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 다음 번 태그 갱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FSBA 회원인 켄트 우드리지가 말합니다. "UF 꿀벌 연구소는 불확실할 수 있는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꿀벌을 구하는 것은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노력입니다."


'꿀벌 구하기' 캠페인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개인과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이 중요한 수분 매개체를 지원해야 할 때라는 상황의 시급성은 분명합니다.




#벌을구하라, #양봉, #수분매개자, #꿀시즌, #환경인식, #담비키퍼, #그린키퍼, #꿀벌마을이야기, #기후이야기, #환경이야기, #탄소이야기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4 양봉.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