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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IAEA,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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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3-10-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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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다



IAEA Confirms Fukushima Daiichi Water Release Proceeding Smoothly
 


환경 애호가 및 호기심 많은 독자를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이 신중하게 계획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방출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이 중요한 발표는 2개월에 걸친 종합적인 안전 평가 후에 나온 것으로, 방류가 의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고할 기술적 문제가 없음을 대중에게 확신시켜 줍니다.


IAEA는 이 과정을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그리고 강력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모니터링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 감독에는 11개 회원국 중 9개국에서 7명의 IAEA 직원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앞서 우려를 표명했던 중국과 러시아도 안전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건강 관련 우려를 이유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며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지속적인 협력과 수산물 방출 과정의 투명성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성 평가와는 별도로 일본 정부,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방류 시설의 운영과 환경 모니터링 절차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태평양으로 방출되는 물은 녹은 연료봉을 냉각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물은 오염된 액체에서 다양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다중 핵종 필터 시스템인 고급 액체 처리 시스템(ALPS)을 사용하여 처리됩니다. 이 처리 후 물 속에 남아있는 방사성 원소는 삼중수소뿐이며, 방출 전에 더욱 희석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본은 2024년 3월 말까지 총 31,200톤의 처리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출되는 물의 예상 삼중수소 양은 연간 제한치인 22조 베크렐보다 훨씬 낮은 약 5조 베크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30년 동안 약 134만 톤의 물이 1,000개 이상의 수조에 저장된 용량의 98%에 해당하는 양이 태평양으로 방류될 것입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원전 근처에서 채취한 어류 샘플을 검사한 결과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IAEA의 확인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관리와 관련하여 환경운동가들과 우려하는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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