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환경 기후 활동가들이 세계 최대 에너지 행사에 항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13 10:56

본문

기후 활동가들이 세계 최대 에너지 행사에 항의

20250313%EC%9D%B4%EB%AF%B8%EC%A7%80001.png



 시위대는 월요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임원 연례 회의장 밖에 모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미국 에너지 장관 크리스 라이트는 기후 변화가   현대 세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이라고 말했습니다.
CERAWeek 에너지 컨퍼런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새로운 미국 행정부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전임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 생산국에 더 많은 석유를 굴착하고 생산량을 극대화 하라고 촉구했으며 ,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지연시키는 불필요한 절차를 대폭 줄이라고 행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수십 명의 시위대가 휴스턴 시내에서 열린 회의장 밖에 모여 "기후 위기 자금 지원 중단"과 "화석 연료에 대한 신뢰 없음"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습니다.
텍사스 환경 캠페인의 시위 주최자인 도미닉 차콘은 시위자들이 석유, 가스, 석유화학제품, 플라스틱 생산 확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하이오에서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온 제시카 그림은 "인간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위해 더 깨끗한 물, 더 깨끗한 공기, 덜 독성이 강한 환경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림은 "에너지 산업계가 눈을 뜨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집회의 규모는 최근 몇 년간 이 행사장에서 열렸던 소규모 시위보다 더 컸습니다.
"원주민으로서 우리에게 땅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들어주길 바랍니다." 원주민 유산을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시드 곤잘레스의 말이다.
차콘에 따르면, 컨퍼런스 티켓 가격은 최대 10,500달러에 달하며 이로 인해 시위자들은 참여하지 않고 건물 밖에 머물렀다고 한다.
차콘은 작년에 시위 주최측이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금액을 모았지만 환불받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최소한 한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이는 겁니다."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5 양봉.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