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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글로벌 전문가들은 2024년 기후 변화를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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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2회 작성일 24-0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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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문가들은 2024년 기후 변화를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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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2024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인공지능(AI)에 대한 우려를 제치고 올해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전문가 1,490명의 응답을 수집하여 34개의 글로벌 리스크를 선정했습니다. '기상이변'이 66%의 표를 얻어 가장 큰 우려로 꼽혔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응답자의 53%와 46%가 각각 'AI가 생성한 가짜 정보'와 '사회적, 정치적 대립'을 선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여름 북반구에서 기상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인 주요 도전 과제임을 강조합니다.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엘니뇨 현상은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76개 국가에서 선거가 실시되어 42억 명의 사람들이 허위 정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가짜 뉴스의 영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5월에 중요한 총선이 예정되어 있는 인도에서는 응답자들이 허위 정보를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았습니다. '생활비 위기'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 이어 전 세계 우려 사항 중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북한의 개입을 강조하면서 사이버 보안 환경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2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훔쳐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세계 경제 전망은 '연착륙'으로 특징지어지지만, 단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더욱 비관적인데, 27%와 54%가 2년 후를 '격동'과 '불안정'으로 전망한 반면, 10년 후를 46%와 29%로 예상했습니다.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는 실현될 경우 전 세계 GDP, 인구, 천연자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연구에는 학계, 기업, 정부,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9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국가별 위험 인식 조사도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 응답자들은 경기 침체, 가계 부채, 자산 거품 붕괴, 노동력 부족 등의 우려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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