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팬티 지린것도 속상한데 와이프가 의심도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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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에 소고기에 소주 겁나 먹고
금욜에 출근하는데 급똥이 와서 부랴부랴 지하철내려서 화장실 갔는데 방구 참다가ㅠㅠㅠㅠ 살짝 아주 살짝 팬티에 ㄸ 묻어서.. 편의점가서 팬티새로 사서 갈아입었거든..
나이 35먹고 ㅈ나 아침부터 자괴감들어서 우울해서 그냥 와이프한테는 말 안했거든 근데 금욜도 야근해서 좀 늦게 집에 갔는데... 문제는 토욜에 와이프 빨래하다가 여보 이 팬티 뭐야?? 못보던 팬티 있어서 나한테 물어보는데.. 똥 지린거 챙피해서 내가 어버버 이러니까ㅠㅠㅠㅠㅠㅠ 뭔가... 바람핀거 물증잡은거 마냥 애기있는데서 급 소리지르고 울고 화내고 막 난리치는데.. 똥지렸다고 말하기 챙피해서 나도 어버버 하다가 더 난리치는데ㅠㅠㅠㅠ 결국 똥지려서 새로 샀다고 말해도 안믿고.. 애기데리고 주말동안 친정갔는데... 하.....
오늘 출근했는데.. 연락도 안받아ㅠㅠㅠㅠㅠ 진짜 개 억울하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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